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동화 더마톨로지 심포지엄(DONGWHA Dermatology Symposium)'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출시를 앞두고 '가려움증 약물치료를 보조할 수 있는 크라이오심-1(Cryosim-1)’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박천욱 한림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와 김성진 전남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5개의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에드워드 티 웨이(Edward T. Wei) UC 버클리(UC Berkeley) 명예교수는 크라이오심-1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에드워드 티 웨이 교수는 크라이오심-1의 특허권자이다.
크라이오심-1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핵심 성분으로, 피부의 온도변화는 일으키지 않되 차가운 감각을 느끼게 해 빠른 시간 내 가려움 충동을 줄여준다. 국내에서는 동화약품이 유일하게 국내특허사용권을 갖고 있다.
이어 김혜원 한림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이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나타나는 가려움증 및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 등이 호전됨을 발표했다.
또한, 서성준 중앙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피부 장벽 타이트 정션(Tight Junction)’ 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원주 경북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가려움증의 개론’을, ▲김혜성 가톨릭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가려움증의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이번 동화 더마톨로지 심포지엄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쿨링 메커니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가려움 등 불편한 감각에 대한 다양한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임상 연구 및 관련 학술 행사를 지속하며 병의원 채널에서의 코스메슈티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인트린직은 국내 최초로 피부 속 수분 잠금 장치인 타이트 정션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병의원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라이오심-1을 포함한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면 쿨링 에이전트로서 빠른 시간 내에 차가움을 느끼게 해주고 가려움 등 불편한 감각의 전달을 차단해 긁거나 만지고 싶은 충동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