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지난 13일 오전11시,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 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흥로)와 MOU를 체결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도‘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장애인 금연지원사업 및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확장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대상 문화·체육 행사 등과 연계해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 간 상호 협의에 따라 장애인복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감대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협약식.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협약식.

백유진 센터장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금연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금연동기유발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건강한 삶을 갈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52만 2000명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장애인팀은 누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서비스에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장애인과 가족의 욕구를 충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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