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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넥신 최대주주로 있는 레졸루트, '4천 1백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성공…미국 내 권위 있는 투자관리회사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등 참여

기사승인 2020.10.13  0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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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권위 있는 투자관리회사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등이 참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Rezolute, Inc.)가 10월 8일(현지 시간) 사모(private placement) 형태로 4천 1백만 달러(한화 47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레졸루트는 희귀질환 관련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벤처로 한독과 제넥신이 2019년 이 회사에 공동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미국 캠 캐피탈(CAM Capital)이 주관한 가운데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카우푸만(Federated Hermes Kaufmann), 서베이어 캐피탈(Surveyor Capital), BVF 파트너스(BVF Partners) 등의 참여로 이뤄졌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는 전 세계적으로 1조 6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중 카우프만 펀드는 77억 달러(약 8조 9천억 원)규모의 펀드이다.

이번 투자금은 레졸루트가 주력하고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의 미국 및 유럽 임상 2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경구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 ‘RZ402’의 미국 내 임상 1상에 사용된다. 레졸루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에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은 올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RPD)’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레졸루트는 ‘RZ358’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으며 ‘RZ358’ 시판 승인 시 다른 개발의약품에도 적용 가능한 우선심사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독은 ‘RZ358’과 ‘RZ402’에 대한 한국내 상업화 권리를 올해 9월에 획득해 당뇨와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이상연 기자 medi@mediherald.com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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