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당뇨병 극복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는 ‘펜 덕분에’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사노피가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별 환자의 인슐린 필요량에 따라 간편하게 투여하는 펜형 주사제 치료 옵션을 제공해옴에 따라, 펜 글씨 등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의료진과 환자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는 5월말부터 약 10일간 모집됐으며, 의료전문가 대상의 사노피 당뇨병 교육 전문 Patient solution팀을 비롯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임직원들이 전달한 응원 메시지는 문예진 작가와 협업을 통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해 7월 8일부터 두 달간 사노피 본사에서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은 사장은 “당뇨병 치료의 혁신에 있어 큰 공을 세운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당뇨병 치료 분야 리더로서 진료 현장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금 이 순간도 당뇨병과 싸우고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사노피도 연구와 치료 옵션 제공 그리고  당뇨병 인식 제고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슐린 발견 100 주년을 기념해 사노피 투제오 ‘펜덕분에’ 캘리그라피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슐린 발견 100 주년을 기념해 사노피 투제오 ‘펜덕분에’ 캘리그라피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사노피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와 환자들의 당뇨병 치료 및 관리를 돕기 위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환자의 올바른 당뇨병 주사약제 투약 가이드를 위해 전화상담 및 다양한 디지털 툴을 지원하는 1:1 맞춤 관리 프로그램인 ‘행복혈당’, 효과적인 인슐린 사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환자 및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仁술術린 6.5’ 프로그램, 사노피 당뇨병 교육 전문 Patient solution팀이 당뇨 정보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당뇨병 교육을 진행하는 ‘BINGO’ 프로그램, 진료실, 당뇨병 교육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 대상 교육자료를 개발하기 위한 ‘인사하세요(인슐린사용하세요)’ 프로그램 등이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노피는 인슐린 발견의 역사와 함께 인슐린 제제 개발에 힘써온 헬스케어 기업이다. 1999년에 합병한 자회사 훽스트(Hoechst)가 1923년 세계 최초로 의약품으로서 인슐린을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24시간 지속형 기저인슐린 란투스를 출시했으며, 국내에서 란투스에 이어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 고정비율 통합제제(Fixed-ratio combination) 솔리쿠아, 초속효성 인슐린 애피드라와 같은 우수한 인슐린 치료 옵션들을 임상 현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더욱 안정적인 혈당 관리 프로파일을 나타낸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 성공적인 당뇨병 치료를 위해 환자들에게 간편한 작동법으로 투여 가능한 펜형의 주사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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