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의 고른 매출 성장으로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9일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의 고른 매출 성장으로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및 연간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판매관리비) 집중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는 흑자 전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분기 영업 수익(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2,610억원(2021년 2분기 2,1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한 142억원(2021년 2분기 18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8% 감소한 89억원(2021년 2분기 159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자회사별 현황의 경우,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코로나 방역 완화 및 소비심리 개선, 지방선거에 따른 피로 회복제 ‘박카스’ 매출 증가와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부문 고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으며, 매출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도 32.8% 증가했다.
동아제약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1,451억원(2021년 2분기 1,1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201억원(2021년 2분기 151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54.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868억원(2021년 2분기 7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9% 감소한 16억원(2021년 2분기 36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위탁사 개발 일정 변경 및 이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7.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신규 수주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FDA, EMA 실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2% 감소한 54억원(2021년 2분기 8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2021년 2분기 –3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