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대표 박대우)은 지난 24일 경기도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대우 그린벳 대표이사와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기도 내 동물병원들과 협력해 반려동물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확대를 위한 진료 및 진단 기술의 학술 교류 등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왼쪽)과 박대우 그린벳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반려동물 건강검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왼쪽)과 박대우 그린벳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반려동물 건강검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이사는 “그린벳의 뛰어난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또한 “반려동물 정기 건강검진은 각 반려동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관리를 위한 소중한 실천”이라고 전하며,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린벳은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문 검사 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검사를 통해 예방, 치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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